쌤 서울대, 연대 면접 수업 받아서 서울대 국어교육과 서울교대 연대응통 고대통계 서강대 학종으로 5최초 합격했습니다! 선생님 면접은 내용을 배우는 수업이 아닌, 내용을 제시문에서 끌어내는 방법론을 배우는 수업이었기 때문에 아무리 어려운 제시문이 나와도 처음 본 내용이라고 당황하지 않고 평소대로 면접준비시간 몇 분을 고스란히 쓸 수 있었습니다. 또한 교과서만을 배워 늘 그게 그거인 대답을 하는 지원자들 사이에서, 어떻게 하면 교수님께 강한 인상을 주고 사고력이 깊은 아이로 보일 수 있는지 가르쳐 주셨습니다. 문제를 푸는 학생이 아니라 문제를 제기하는 학생으로 매 수업시간 저를 훈련시키셨고, 덕분에 면접시간에 그 모든 팁들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. 뿐만 아니라 이 수업이 후에 대학에 가서도 더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밑거름이 되었습니다.

서울대 면접에서

1. 소수자의 의견을 내라
백락, 천리마, 보통 사람, 보통 말이 나타내는 사람들 중 제시문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 2명을 고르라는 문제였는데, 대부분 보통사람 보통말을 골라서 어리석게 행동하지 말라는 내용을 말할  것 같아 백락과 천리마를 골랐고, 백락 또한 선천적 재능이 발견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천리마이며 서로가 서로를 알아봐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전개했습니다

2. 공감- 학문적 공감
교직인적성 면접에서 성선설, 성악설 기반 교육 이야기가 나왔는데, 평소 갖고 있던 교육에 대한 제 신념과 읽은 책 내용을 바탕으로 성선설의 원리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을 펼쳤습니다. 또한 지원동기를 말할 때 「금령전」을  예시로 고전에 대한 제 비정상적일 정도로 격한 애정을 보여 주어, 교수님께 국어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친구라는 인상을 주려 했습니다.